TED 강의 한글자막! 수학교육 변화를 위한 공식 - 아서 벤자민

TED 강의 한글자막! 수학교육 변화를 위한 공식 - 아서 벤자민

아서 벤자민은 트렌드가 변화였듯 수학교육이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을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일부의 사람들만 사용하는 미적분학 대신 통계학을 배워 한다고 하는 것이죠.

확률과 통계 말입니다.

수학 교육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는 그의 생각이 맞는 것일까요?

만약 오바마 대통령이 아서 벤자민을 '수학부 장관'으로 임명해 준다면,

몇 가지 제안을 드릴 것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수학교육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것이죠.

실행하기도 어렵지 않고, 비용도 적게 들이면서 말이죠.

현재 배우는 수학 시스템은

산수와 대수학에 기반을 두고 있어서,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수학 교과 내용은

결국 하나의 지향점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 피라미드 정점에 있는 것이 바로 미적분학입니다.

하지만 그는 일상생활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미적분학을 배우는 대신 '통계학'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수학교육의 지향점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미적분학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연의 법칙이 미적분학의 언어로 쓰여 있기 때문이죠.

수학, 과학, 공학, 경제학 등을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은

대학교 1학년이 끝날 때까지 분명 미적분학을 배워야 합니다.

(단! 우리나라는 고등학교 때 배우니 미국의 수학 교육과 다른 부분이 존재하죠.)

하지만 수학과 교수로서 그는 강조하여 말합니다.

실생활에서 매일 미적분을 의식적으로 

의미 있게 활용하는 사람은 극소수이므로,

우리 일상생활의 일부분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고

활용해야만 하는 통계학을 배워야 한다고 말이죠.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변화하였든

수학 교육의 트렌드도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변화해야 합니다.

만약 미국의 학생들이, 고등학교 학생들이

아니, 모든 미국인들이 확률과 통계를 제대로 알았다면

예전에 미국의 경제 위기는 오지 않았을지도 모를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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