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인 Story



낙서장들이여! 단결하라! - 수니 브라운


수니브라운은 낙서'지적사고의 최고의 동맹 중 하나'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성인들을 대상으로 시간 언어와 낙서를 직장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그녀의 이러한 생각은 많은 사람들의 반대에 부딪힙니다.




그것은 반지정적이고, 진지한 학습태도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녀는 그런 생각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정보를 다루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에
낙서가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녀는 낙서에 대한 우리 사회의 시각과 현실 사이에

왜 그런 괴리감이 있는지 궁금하였고, 흥미로운 점을 알아냅니다.



그것은 바로 낙서에 대한 듣기 좋은 정의 같은 것은 없다는 사실입니다.

수세기에 걸쳐서 말이죠.


17세기에 '두들(doodle)'이란 단어는 얼간이나 바보를 의미하였고,

18 ~19세기 역시 듣기 좋은 정의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두들(doodle, 낙서)'의 공식적인 의미


꾸물거리거나

늦장부리거나

장난을 치며 돌아다니거나

의미없는 부호를 그리거나

가치없고

중요하지 않은

의미없는 일을 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걸


의미하죠.



그녀는 말합니다.


'낙서는 사고를 돕기 위해 생각나는 대로 표시를 그리는 것'


이게 수백만의 사람들이 낙서를 하는 이유라고..






이러한 낙서창조적인 문제 해결심층적인 정보 처리에도

 엄청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낙서는 4가지의 학습양상 모두를 동시다발적으로 일으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정서적인 경험의 가능성과 더불어서 말이죠.



시각, 청각, 읽고 쓰기, 운동감각 + 정서적인 경험의 가능성 = 낙서


이렇듯 낙서는 정보량이 많고 고도의 정보처리가 필요한 상황일수록

더욱더 진가를 발휘합니다.


여러분! 낙서는 절대로 '지적 사고의 적'이 아닙니다.

실제로는, '지적사고의 최고의 동맹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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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공감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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