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전염과 초기 증상 및 치료법은 어떻게 될까요?

오늘은 대상포진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전염성은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할게요. :D

대상포진은 그동안 5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 많이 발병한다고 하여 젊은 사람들은 신경을 쓰지 않았던 병이지만

학업, 취업, 직장생활 등으로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진 젊은 사람들에게도 대상포진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남녀노소, 나이제한 없이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대상포진 전염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전에 대상포진에 대해서 자세히 아시는 게 중요하겠죠?

대상포진이 정확히 어떤 병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D

어릴 적에 수두를 앓았던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한번 앓았던 수두바이러스는 치료가 끝나면 사라지는 바이러스가 아닙니다.

대상포진은 몸속 어딘가에서 잠복 상태로 존재하고 있는 수두바이러스가 스트레스, 피로 등으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다시 활동을 시작하여 물집과 극심한 신경통을 일으키며, 다양한 합병증을 발생시키는 무서운 질환을 말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절을 따라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특정 부위가 아닌 온몸에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50대 이상의 고령층이 대상포진 환자의 대부분인데요.

이유는 어릴 적에 수두를 앓아서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데다가 상대적으로 체력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대상포진 초기 증상은 감기, 몸살처럼 미열과 오한 등이 있고 가벼운 근육통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초기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72시간이 지나면 몸 한쪽으로 가려움, 따가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집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보통 물집은 왼쪽, 오른쪽 등 한쪽으로 띠 모양의 붉은 발진으로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대상포진은 피부에 수포가 발생하는 것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칼로 찌르는 극심한 통증, 천둥이 치는 듯한 자극, 무기력증과 피로감, 두통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 몸에 통증을 일으키는 병 중에 제일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병 중의 하나라고 하니 얼마나 통증이 심한지 아시겠죠? (혹자는 출산의 고통보다 심하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이 얼굴에 나타날 경우 증상]

1. 안면마비

2. 귓속의 통증

3. 청력 손실

4. 혀의 이상

이러한 통증으로 인해서 만성 우울증이라든지 여러 가지 생활에 극심한 제약을 받기 때문에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상포진은 몸속에 남아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다시 발병한 것이므로 전염성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전염이 가능한 경우]

1. 대상포진 환자와 피부의 직접적 접촉이 될 경우

2. 수두바이러스를 접종하지 않은 신생아

3.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환자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치료를 잘하면 수포 및 통증이 사라지지만, 3개월 후에도 통증이 계속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대상포진 후 신경통' 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피부 병변이 심할수록 물집이나 딱지가 심하게 앉는 분일수록 그리고 연령이 70~80대 고령일수록 대상포진 후 신경통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대상포진 합병증으로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지속되며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가장 고통스러운 합병증 입니다.

대상포진은 이렇듯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므로, 물집이 막 잡히는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게 좋다고 하니 진물이 터지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좋은 대상포진 예방법이자 치료법이라고 하네요.

꾸준한 운동과 면역력 높이는 음식 섭취로 대상포진을 모두 예방하셨으면 해요! ^^

이상으로 대상포진 전염과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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