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초건강상식

심장판막 수술 누가 받아야 할까?

오늘은 심장질환 중에서 심장판막 수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심장판막 수술은 어떤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 권유되고,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봐서

심장판막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준비한 포스팅인 '심장판막 수술 누가 받아야 할까?' 를 시작하도록 할게요.

심장판막

심장에는 판막이 4개가 있는데요. 이들의 역할은 각 방의 미닫이문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문이 열리면 피가 지나가고 다 지나가면 문이 닫혀서 한 쪽 방향으로만 피를 흐르게 해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판막이 망가지거나 좁아지면 혈액이 잘 지나가지 못하게 되거나 역류하는 현상들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승모판막, 대동맥판막, 삼첨판막, 폐동맥판막의 순으로 고장이 잘 난다고 하네요.

판막이 좁아진 경우를 협착증, 잘 닫히지 않는 경우를 폐쇄부전증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또한, 여러 판막이 같이 망가지는 경우도 흔하고 협착증과 폐쇄부전증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도 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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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판막 질환 원인

심장판막 질환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모든 판막에서 류마티스성 열에 의한 질환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엔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그 빈도가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라고 하네요.

그러나 대동맥판 협착증의 경우 다른 판막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원인은 평균 수명의 증가로 인해서 퇴행성변화에 의한 협착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 류마티스성 열

5~15세 잘 발생하며 대부분은 전염성 인후염을 앓고 난 후에 발병을 한다고 합니다.

열이 나면서 관절염을 동반하고 절반 정도의 환자가 심근염을 일으키는데, 그중에서 일부 환자가 승모판 손상이 생겨 접차 협착이나 폐쇄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2. 경미한 판막 폐쇄부전증들

아무런 증상이 없거나 심장질환이 없어도 심장 초음파검사를 하면 가벼운 폐쇄부전증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나이에 따라 증가하며 삼첨판이나 승모포만에 더 많이 발생을 한다고 하네요. 정기적으로 진찰만 한다면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3. 대동맥판 경화증

대동맥판 경화증은 65세 이상의 성인 25%, 80세 이상 50%에서 발생을 하는데, 대동맥판엽의 일부가 두꺼워지면서 초음파 검사를 하면 진하게 보이나 협착증은 일으키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고 하네요.

대동맥판 경화증이 있다면 1/6 정도는 대동맥판 협착증으로 진행하고,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50% 증가 한다고 합니다.

4. 이엽의 대동맥판

이엽의 대동맥판은 가장 흔한 심장기형의 하나이며, 인구의 2~3%에서 증상을 보이고 남성이 여성보다 4배 정도 많다고 합니다.

출생 시에는 협착이 일어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판막의 변성 및 협착이 생겨 청년기에 2% 정도의 사람에게서 심한 협착이나 역류증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심장판막 질환 증상 및 진단

심장판막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