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 치료법이 없다?! 패혈증 증상과 원인 알아보기
패혈증이란 병에 대해서 이름은 들어 보았지만 생소하신 분들은 굉장히 많으실 거로 생각이 됩니다.
저도 패혈증이라는 병에 생소한 한 사람 중에 한 명인데요~
이 패혈증이 초기에 치료를 하지 못하면 치사율이 50%가 넘는 굉장히 위험한 병이라고 합니다.
패혈증이라는 병이 도대체 어떻게 해야지 예방을 할 수 있고, 원인과 증상이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패혈증
패혈증이란 몸속에 들어온 세균이 혈액 안에서 증식하는 감염 질환을 말한다고 합니다.
보통은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진 상태에서 폐렴균이나 기타 세균들이 혈관으로 들어가 온몸에 심한 중독 증상이나 급성 염증을 일으키는데, 이 염증에 의해서 신체의 주요 장기들이 손상이 되면서 결국 사망으로 이어주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최근에 故김영삼 대통령도 패혈증으로 인한 급성 심부전으로 서거하셨죠~
이러한 패혈증은 아직 치료법이 없는 상태라고 하여 더욱 조심을 해야 합니다.
패혈증 원인
패혈증은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패혈증 원인이라고 합니다. 패혈증으로 인하여 감염되는 모든 부위는 신체의 모든 장기가 감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폐혈증의 원인이 되는 병은 따로 정리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병들이 패혈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서 주의를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생물이 혈액으로 침투하지 않아도 신체 일부의 염증 반응이나 염증 물질의 생성 때문에 전신적인 패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비교적 건강한 사람이 패혈증에 걸렸다면 폐렴, 요로감염, 장염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패혈증 원인이 되는 질병]
폐렴, 뇌막염, 신우신염, 담낭염, 담도염, 욕창, 봉와직염, 감염성 심내막염, 복막염 등이 패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함.
패혈증 증상
패혈증에 걸리면 갑자기 몸에서 심하게 열이 난다고 합니다. 보통 체온이 38도까지 오르며, 반대로 체온이 36 아래까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심한 오한으로 인해 몸을 격렬히 떠는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손발이 차게 식고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현기증을 일으켜 쇼크로 의식을 잃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혈액 속으로 들어온 세균이 독소를 만들어 내서, 혈압이 떨어지고 신체 조직이 많이 상한다고 합니다.
발병 후 이틀이 패혈증의 가장 고비라고 하네요.
균혈증(세균이 혈액 내에 돌아다니는 증상)이 있으면 세균이 온몸을 순환하다가 신체의 특정 부위에 자리를 잡고 그 부위에 병적인 변화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러한 피부의 변화가 패혈증의 원인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네요.
1. 신경계와 신경-내분비계
노인의 경우 혼미 또는 대뇌기능 이상이 초기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패혈증에서 회복되면 뇌 기능도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지만, 초기에 뇌병증을 보이면 예후가 불량하다는 보고도 있다고 합니다.
2. 심혈 관계
심장 근육의 기능이 떨어지고 심박동이 빨라지며, 혈액에서는 백혈구 중 호중구 수치가 늘어나고 혈소판 수는 감소한다고 합니다.
혈관에 혈전이 쉽게 생기고, 상처 부위나 위장관에서의 출혈이 흔히 발생한다고 하네요.
3. 급성 폐 손상 및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호흡이 급격히 저하되어 호흡곤란과 저산소증이 일어나는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이 흔히 발생하며, 회복되어도 폐에 큰 후유증이 남는다고 합니다.
4. 신장 장애
혈압 저하 등의 원인에 의해 신장이 손상되어 소변량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5. 대사 변화
초기에는 혈당이 높으나 패혈증이 진행되면서 몸에서 포도당을 아예 만들지 못하게 되어 저혈당에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6. 피부 병변
발진 및 출혈이 흔하고, 일부 조직에서는 괴사가 진행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7. 소화기 계통 증상
구역, 구토, 설사 및 장 마비 증상, 소화기 출혈
패혈증 예방법
패혈증은 정확한 진단을 할만한 증상이나 검사법이 현재로썬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통적인 증상으로는 호흡곤란과 고열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고 하여도 다른 질병의 증상일 수 있어서 정확한 조기 진단을 내리기는 의사들도 어렵다고 합니다.
따라서 환자의 체온, 맥박수, 혈압, 호흡수, 혈액 검사상 백혈구 수치 등을 종합하여 판단을 내려야 하며, 감염증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암이나 당뇨, 고혈압처럼 확실한 치료법이 없으므로 예방만이 최선의 치료라고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패혈증 예방법으로는 모든 병에도 중요하겠지만,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들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들이 패혈증에 노출되면 갑작스러운 쇼크로 인하여 빠른 시일 내에 사망할 수 있기 때문이죠.
건강한 사람이라면 세균을 죽일 수 있는 면역력을 확보하고 있어서 패혈증까지 가는 일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패혈증에 좋은 음식 - 홍삼]
홍삼은 면역력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홍삼을 꾸준히 먹는 것으로도 패혈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패혈증은 전 국민의 1/3이 정확히 모르는 만큼, 그 증상에 대해서 인지를 못 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패혈증은 발병 후 단시간 내에 사망할 수 있어서,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故 신해철 씨도 패혈증으로 사망을 한 만큼 건강한 사람을 한순간에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병이 패혈증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건강하다고 과신을 하지 마시고,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생활로 면역력 관리를 철저히 하여 질병 예방을 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패혈증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여러분들의 공감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