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콜레스테롤 높이는

3가지 이유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D



오늘은 콜레스테롤이 무엇이고 왜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안 되는지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D

지난번에 포스팅한 고지혈증과도 연관이 되는 포스팅이니 주의 깊게 읽어주세요!


바로 위에 고지혈증 파란색 글씨 클릭하시면 해당 포스팅으로 넘어갑니다!

글 하단에 링크 넣어 드렸으니 꼭 참고해서 읽어주시 바래요~~♡



콜레스테롤 이란?


콜레스테롤은 지방 성분의 일종으로 우리 몸속의 세포막, 신경세포의 수초, 스테로이트 호르몬 및 담즙산의 원료, 
근육이나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성분으로 신체를 유지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성분 중 하나라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대부분 간에서 생성 되는데 모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죠? 저도 몰랐답니다 ㅎㅎ

보통 콜레스테롤을 설명할 때에는 LDL콜레스테롤(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부름), HDL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부름) 으로 나눠서 부른다고 하는데요.



콜레스테롤 니가 궁금하다!!


콜레스테롤을 부를 때엔 위에서 말씀드렸듯 LDL, HDL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데요. 해당 콜레스테롤이 먼지 살짝 알아보고 가야겠죠? ㅎㅎ


LDL-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

low 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의 약칭으로, LDL 콜레스테롤이 170mg/dL을 넘으면, 일반적으로는 고LDL 혈증이 있다고 본다고 합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고지혈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요 ㅠㅠ

HDL-콜레스테롤 (좋은 콜레스테롤)

high 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의 약칭으로, 혈장의 HDL 콜레스테롤 농도는 보통 40~60mg/dL이며, 여성이 남성보다 약간 높은 값을 나타난다고 합니다. 

식사, 운동, 각종 질병, 흡연, 약물투여 등도 그 농도에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원인은?


콜레스테롤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가 하나 있는데요~
육식을 하지 않는 한 스님께서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와서 의사분께 농담을 하지 말라고 수차례 얘기 하시며, 믿지 못하셨다는 일화인데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그 이유는 콜레스테롤 합성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해요.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육식을 즐겨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은 약 140g 정도 되고, 그중 8g 정도가 혈액 내에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일 1g 정도가 들어가고 나가고 한다고 하는데요. 

서양인의 경우 하루 평균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이 약 400mg 정도라고 하니, 식사로 섭취되는 콜레스테롤의 양은 전체 콜레스테롤의 변화의 40%도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콜레스테롤은 어떻게 생성이 되는 걸까요? 그리고 무엇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걸까요?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원인은 다양한 이유에서 찾을 수 있겠지만, 4가지 정도로 압축해 볼 수 있어요.

<콜레스테롤 높은 이유 & 원인>

1. 우리 몸의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합성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으실 거예요. 즉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이 증가하는 것이 더 문제라는 것이죠.

2. 고기가 아니더라도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상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제과류(머핀, 페스트리, 케이크, 비스킷 등) 가 포화지방산이 많다고 하고요, 식물성 식용유 중 팜유도 콜레스테롤을 많이 올린다고 합니다.

3. 콜레스테롤의 분해와 관련되는데요. 우리 몸에서 간이 유일하게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곳인데, 콜레스테롤이 간으로 잘 들어가지 않는 경우 콜레스테롤의 분해가 일어나지 않아 콜레스테롤이 높을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이 경우는 병에 해당이 된다고 해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폐경의 경우 그럴 수 있고 유전적으로 LDL 수용체에 결함이 있는 경우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쓴 다른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역시 링크 걸어 드릴게요! *_*)

4. 체중과 관련이 있는데요. 체중이 과다할 경우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농도가 높아지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농도가 낮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비만일 경우 자연스레 움직임이 줄어들게 되는데, 그럴 경우 LDL 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꾸준한 운동을 하면 HDL 수치가 높아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5. 흡연은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낮춘다고 하네요.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신체 전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니 금연을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을까요??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12가지


1. 딸기
딸기에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는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이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딸기를 먹으면 심장 건강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사과
중간 크기의 사과 한 개에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수용성 섬유질이 4g 정도 있는데, 이는 하루 권장량의 17%에 해당한다. 

3. 아보카도
올리브유처럼 아보카도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불포화지방이 풍부하다. 크림 같은 녹색 과일에 있는 단순불포화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은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려준다. 

4. 견과류
2010년 견과류 소비에 관한 25개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 줌 정도 샐러드에 뿌리면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5. 귀리와 보리
둘 다 섬유질이 풍부하다. 수용성 섬유질은 내장에서 흡수하는 콜레스테롤의 양을 줄여주므로 전체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6. 콩
각종 콩들은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여 배부르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2008년 연구에서 하루에 콩 반 컵을 24주 먹었더니 콜레스테롤이 8% 낮아졌다고 한다. 일주일에 한 컵 반이나 두 컵 정도 먹도록 한다. 

7. 생선
생선을 먹으면 첫째 나쁜 콜레스테롤을 늘리는 포화 지방산이 있는 고기를 덜 먹을 수 있게 되고, 둘째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 참치 등은 중성지방을 낮춰준다.

8. 초콜릿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단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을 섭취할 때 말이다. 의학 전문가들은 매일 초콜릿 100g 정도를 섭취하면 심혈관 문제를 21%까지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9. 적포도주(레드와인)
술을 마셔야 한다면 레드와인을 마시도록 하자. 단 한 주에 레드와인 2잔 정도 섭취하는 것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10. 차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커피보다는 카페인 함량이 적다. 또한, 차에는 식물 화학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 들어 있어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출 수 있어 건강 음료라고 할 수 있다.

11. 올리브유
올리브오일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며 중성지방 수치도 감소하는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한다.

12. 현미
현미는 우리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높여주며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피토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피토스테롤은 인체에 존재하는 좋지 않은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준다. 또한,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비타민E가 쌀겨를 포함하여 현미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고혈압, 심장질환 및 당뇨에 좋다.


이상으로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어요~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
여러분 모두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일상을 사셨으면 합니다! :D






여러분들의 공감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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