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을 통해 폐렴의 초기증상과
전염성에 대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래요. :D
폐는 우리 몸에서 필요한 산소를 받아들이고 탄산가스를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곳입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대비해서 건강하게 유지를 해줘야 하겠죠?
오늘은 폐렴은 무엇이며 폐렴의 초기증상 및 폐렴의 전염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렴은 무엇인가?
폐렴은 폐 조직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을 말하는데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기생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병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특히 가장 흔한 것은 세균성과 바이러스성 세균이라고 합니다.
폐렴의 원인과 증상
폐렴의 원인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급성의 감염성 병원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드물게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미생물에 의한 감염성 폐렴 이외에도 화학물질이나 방사선 치료에 등에 의해 비감염성 폐렴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공기 중에는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공기를 마신다고 하여 모두 폐렴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폐에는 그런 물질을 밖으로 내보내고 병을 일으키지 못하게 처리하여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방어능력이 있기 때문이죠. 당연히 이러한 방어능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폐렴이 잘생기겠죠?
폐렴의 증상은 발열을 일으키고, 기침, 흉통, 가래, 호흡곤란 등의 호흡 기계 증상이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증상이 급성 기관지염과 부비동염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폐렴 환자의 80% 정도는 열을 동반하고 대부분 호흡수가 빨라지기 때문에 늑막에 물이 차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설사, 복통 등 다양한 소화계 증상도 보일 수 있다고 하네요.
[폐렴의 증상 2가지]
1. 폐의 기능 장애
- 호흡기계 자극에 의한 기침
- 염증 물질의 배출에 의한 가래
- 숨 쉬는 기능 장애에 의한 호흡 곤란
가래는 끈적하고 고름 같은 모양으로 나올 수 있고, 피가 묻어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2. 전신 질환
- 소화기 증상으로 인한 구역, 구토, 설사
- 신체 전반에 걸쳐 두통,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등이 발생
폐의 염증이 광범위하게 발생하여 폐의 1차 기능인 산소 교환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하면 호흡부전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하니,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였을 경우엔 빠르게 병원에 가서 전문이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폐렴의 초기 증상은 감기 정도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급속히 진행되면서 고열, 기침과 흉통, 호흡곤란, 녹색의 농성 가래 등을 나타내고 때에 따라서는 바이러스성 폐렴과 세균성 폐렴이 혼합감염을 일으켜서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고 합니다.
폐렴의 진단
폐렴은 발열 및 기침, 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을 통해서 의심을 할 수 있고, 가슴 방사선 촬영을 통해 폐의 변화를 확인하여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래를 받아서 원인균을 배양하거나, 혈액배양검사, 소변 항원검사 등을 통해서도 원인균을 진단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폐렴의 치료
1. 입원치료
- 보통 65세 이상의 경우 또는 다른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 경구약 복용이 어려운 경우,
폐렴의 합병증이 유발된 경우, 빈맥이나 빈호흡이 있거나 의식 변화가 동반된 경우에 입원 치료를 권유합니다.
2. 약물치료
- 원인균에 따른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합니다. 일반적으로 세균성 폐렴으로 가정하고 경험적인 항생제 치료를 하고 원인이 규명되면 그 균에 맞는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노인의 경우 독감에 걸리면 폐렴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고 사망률 또한 높으므로 미리미리 독감이나 폐렴구균에 대한 예방 접종이 필요합니다.
합병증이 없거나 내성균에 의한 폐렴이 아니라면 보통 2주간 치료하나 중증인 경우에는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하더라도 계속 진행되어 사망하기도 합니다.
폐렴에 걸렸을 경우 발열, 통증, 호흡곤란이 최소한 48시간 동안 나타나지 않을 때까지 자리에 누워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별다른 식이요법은 없으므로 영양식과 음료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시간 마다 1잔의 음료를 마시도록 합니다. 이유는 기침할 때 폐 분비물이 쉽게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죠.
폐렴의 전염성
폐렴은 전염성이 있는 병입니다. 그러나 가족 내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비율은 그다지 높지 않다고 합니다. 이는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환경, 면역 등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폐렴의 예방법
1. 예방접종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은 예방을 위한 백신이 있습니다. 폐렴구균 백신은 완전히 방어해주지는 못하지만 심각한 폐렴구균 감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백신 접종의 대상이 되는 경우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금연
폐렴 발생의 약 1/3은 흡연과 관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금연이 폐렴의 예방에 아주 중요합니다.
3. 충분한 영양 섭취
영양결핍 또한 하나의 위험인자이므로 충분한 영양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4. 손씻기
폐렴을 비롯한 호흡기감염증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하고 저렴한 방법은 손 씻기입니다.
틈나는 대로 손을 잘 씻는 것만으로도 감기는 물론 폐렴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감기는 감기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므로 폐렴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드물게 폐렴이 되기도 한다고 하니 개인위생 철저히 하여 폐렴을 예방합시다! +_+
여러분들의 공감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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