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을 통해서 대장암 3기 생존율과
대장암 치료법에 대해서 확인해보시기 바래요! :D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하여 과거에 한국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지 않던 대장암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의 증상은 어떻게 되며, 대장암 3기의 생존율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꼼꼼히 알아보고, 기억해서 대장암을 예방하셨으면 합니다. :D
대장의 구조 및 기능
대장은 소장의 끝 부분인 오른쪽 복부 밑에서 시작하여 위로 올라가 상복부를 가로질러 왼쪽 복부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 에스결장과 직장을 통하여 항문으로 연결되는 긴 튜브 모양의 소화 기관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나 길이는 약 150cm 정도 된다고 합니다.
대장은 수분을 흡수하고 일부 비타민 B군과 비타민 K를 포함한 비타민을 합성합니다. 음식물의 소화 흡수 후 분변을 형성하고 저장하며 배변하는 기능을 합니다.
대장암이란?
1. 대장암의 정의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하며,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하고,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 혹은 결장 직장암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2. 대장암의 종류
대장암 대부분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대장암은 양성 종양인 선종성 용종에서 유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체 대장암의 약 5~15%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선암 이외에도 림프종, 악성 유암종, 평활근육종 등이 대장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림프종
대장의 림프종은 전체 소화관 악성 종양 중 1% 미만이며, 소화관 림프종 중 10~2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회맹부에 잘 생기며 증상은 선암과 동일하고 때때로 우하복부에 종괴로 발견된다고 합니다.
카포씨육종
매우 드는 종양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에게 자주 발견되고 있으며 전형적인 피부 병변과 함께 나타난다고 합니다. 대장이나 직장에서는 붉은 반점이나 결절 또는 용종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유암종
충수돌기와 직장에 주로 생기는데, 전이되거나 악성 유암종 증후군을 일으키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대부분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대장암 원인과 위험요인
1. 50세 이상의 연령
대장암은 연령에 비례하여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50세 이상의 연령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양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2. 식이 요인
식이 요인은 오랫동안 대장암 발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동물성 지방 또는 포화 지방 식사를 할 경우 대장암의 위험도가 증가하며 돼지고기, 소고기 같은 붉은 고기의 섭취가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이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고 합니다.
3. 비만
비만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약 1.5~3.7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허리둘레의 증가도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합니다.
4. 유전적 요인
대장암의 5%는 명확히 유전에 의해 발병한다고 밝혀져 있으며, 전체 대장암의 약 5~15%는 유전적 소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대장암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와는 달리 원인이 명확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유전성 성향을 나타내는 질환 가운데 대장암과 관련된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유전성 대장 용종증 증후군이 있는데, 대장에서 다발성으로 용종이 생기는 질환들을 총칭한다고 합니다.
가족성 용종증의 경우는 치료하지 않으면 100% 대장암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선종성 용종
용종(polyp)이란 장 점막의 일부가 주위 점막 표면보다 돌출하여 마치 혹처럼 형성된 병변을 말합니다. 용종은 양성 종양이지만 선종성 용종이라 불리는 용종이 악성 종양, 즉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6. 염증성 장 질환
염증성 장 질환은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으로 분류될 수 있는데 이 질환이 있을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이 4배에서 20배로 상승하고, 이로 인한 대장암은 일반 대장암보다 20~30년 일찍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7. 활동 수준
신체 활동이나 운동은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켜 대변의 장 내 통과 시간을 줄임으로써 대변 내 발암 물질과 장 점막이 접촉할 시간을 감소시켜 발암 과정을 억제하게 되어 대장암 발병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8. 음주
우리나라도 최근 식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선진국과 같이 대장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현재로써는 과음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 증상
대장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암의 증상은 종양이 생긴 위치와 종양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납니다.
직장암
직장은 대변 보관, 배변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혈변, 가는 변, 항문 통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우측결장암 (맹장, 상행결장)
소화분량, 빈혈, 검은 변의 증상을 나타내고 통로가 넓고 수분이 흡수되는 부분으로 묽은 변이 나오나 장이 막히는 증세는 적다고 합니다.
우측결장암은 암의 크기가 커서 암이 크기가 커지면서 출혈이 서서히 일어나며 빈혈 검사를 하다가 암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좌측결장암 (하행결장, 에스결장)
변비, 설사 반복, 혈변, 점액 변의 증상이 나타나며, 직장과 가깝기 때문에 직장암과 비슷한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좌측결장은 직경이 가장 가늘어 변 또한 차지게 되어 잘 막히기도 하며, 장이 완전히 막히는 장 폐쇄가 흔히 일어나는 곳이라고 합니다.
대장암 진단
대장암의 약 35%(직장암의 약 75%)가 직장 수지 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40세 이후부터는 매년 1회의 직장 수지 검사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직장 수지 검사 외에 대장이중조영검사, 에스결장경, 대장 내시경 등이 시행되고 있는데, 이 중 대장 전체의 관찰이 가능하고 검사와 동시에 조직 검사를 할 수 있는 대장내시경이 대장암 진단에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한 검사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대장암 3기 생존율
대장암 세포가 림프절로 전이되어 치료 시기를 놓친 경우를 대장암 3기라고 한다고 합니다. 대장암 3기가 되어도 90% 이상은 5년 이상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소화기암에 비해서 예후가 좋은 편이라고 하니 치료만 잘 받으면 대장암 걱정은 많이 줄이 실수있을 것 같습니다.
대장암 예방법
대장암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대장암의 발생을 억제하려는 1차적 예방과 대장암 또는 대장암의 전구 병변을 조기에 발견하여 효과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2차적 예방이 있습니다.
일상생활 습관을 바꿈으로도 1차적 예방을 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2차적 예방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아침 기상 직후 냉수 한 잔을 마십니다.
2.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질의 섭취를 줄입니다.
3. 과일, 채소 등과 같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습니다.
4. 비만이 있는 환자의 경우 체중 조절을 합니다.
5. 50세 이상에서 직장 내시경 검사는 2, 3년에 한 번씩 받습니다.
6. 적당한 운동을 합니다.
7. 과음을 피합니다.
8. 금연을 합니다.
대장암 치료
대장암의 근본적인 치료는 수술이며 최근에는 복강경 수술도 많이 시행된다고 합니다. 재발의 위험을 낮추기 위한 보조적 요법으로는 항암요법과 방사선 치료 등이 병행된다고 합니다.
대장암 예방 음식
1. 사과
사과는 펙틴과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고 장내 유산균 증식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껍질 부분에 영양소가 풍부하니 먹기 전에 모두 벗겨내지 말고 깨끗이 씻은 후 1/3가량 남겨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비빔밥
도라지, 고사리, 상추, 콩나물 등 섬유소가 많은 채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장에 좋습니다. 화학조미료나 첨가제 함유량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3. 김
김에는 '포피란' 이라는 생리 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식이 섬유의 일종으로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배변을 촉진해 유독성 물질이 장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여 결과적으로 대장암 발병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알긴산 등의 성분은 암세포의 자연적인 사멸을 유도해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90%까지 완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은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생기는 병이므로 술을 줄이고 담배를 끊고 체중 감량을 하는 것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검진까진 진행한다면 대장암 걱정은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대장암 증상 및 대장암 3기 생존율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의 공감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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